브래드 피트 © AFP=뉴스1 |
26일(현지시간) 더 선 등 해외매체들은 브래드 피트가 프랑스에서 안젤리나 졸리를 닮은 모델 니콜 포투랄스키와 함께 있는 모습을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자신의 전용기를 타고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니콜을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이 탄 비행기는 마르세유 근처 작은 터미널을 향했다. 이 터미널은 브래드 피트의 프랑스 자택이 위치한 샤토 미라발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은 매우 가까워 보였다"며 "내부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사람들 앞에서는 무척 조심스럽게 행동하지만 자동차 안이나 전용기 등 개인적인 공간에서는 무척 친밀하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젤리나 졸리 이후 브래드 피트가 미라발에 데려온 여성은 (니콜이)처음이다"라고 덧붙였다.
니콜 포투랄스키 © 뉴스1 |
한편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지난 2016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매덕스, 팍스, 자하라, 실로, 비비엔, 녹스까지 6명의 자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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