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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충북도의원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

선거 과정서 지지호소하며 금품 건넨 혐의 등 입건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2020-08-25 14:37 송고
충북지방경찰청.© News1
충북지방경찰청.© News1

미래통합당 박재완 충북도의원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충북지방경찰청은 박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재·보궐선거 과정에서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금품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박 의원을 입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자세한 혐의 등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최근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황경선 후보를 누르고 당선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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