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공식입장] 김호중 측 "친모가 '미스터트롯' 험담? 몰랐던 사실, 대응 안 해"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0-08-24 19:16 송고
'미스터트롯' 김호중 © News1
'미스터트롯' 김호중 © News1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친모가 TV CHOSUN(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출연진에 대한 험담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김호중 측은 몰랐던 일이며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호중 측은 전 매니저 측에는 법적 대응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24일 김호중 측 관계자는 뉴스1에 "소속사는 몰랐던 내용"이라며 "일일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네티즌 A씨는 유튜브 채널에 김호중의 친모 B씨와 대화는 나눴다고 주장하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B씨는 임영웅의 얼굴 흉터를 언급하는 것은 물론, 임영웅과 이찬원이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목소리 후보정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영탁의 사재기 의혹에 대해서도 말했다.

김호중 측 관계자는 최근 전 매니저 측 지인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전 팬카페에 욕설이 섞인 올린 글을 올린 것에 대해서는 "유감"이라고 밝히며 "전 매니저 측에는 하던 대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 매니저 측이 김광수 MBK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김호중의 소속사 고문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김호중은 다음 달 첫 번째 정규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



breeze52@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