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조유리♥' 김재우 깜짝 누드샷 "일단 시키니까 하는 거지만…"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08-21 15:03 송고 | 2020-08-21 16:21 최종수정
개그맨 김재우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개그맨 김재우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항상 카레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해 '카레 부부'라는 애칭을 얻은 개그맨 김재우와 그의 아내 조유리가 즐거운 일상을 또 공개했다.

김재우는 20일 자신의 SNS에 "일단 시키니까 하는 거지만 김치냉장고에 있는 야채 및 과일들이 얼른 다 썩었으면 좋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재우는 복숭아, 고구마, 아보카도 등으로 몸통만 아슬아슬하게 가린 채 설정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팔과 다리 부위는 맨살을 드러내 마치 벌거벗은 듯한 착시효과와 더불어 상상력(?)까지 극대화했다.

이에 김재우는 "반바지 입었습니다"라고 덧붙이며 혹시나 하는 오해를 미리 일축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를 한 누리꾼이 "과일들이 불쌍해요" 라는 댓글을 달자 김재우는 "전요?…" 라는 센스있는 댓글을 남기며 동정심을 유발해 다시 한번 웃음을 줬다.

또한 다른 누리꾼들은 "다음에는 체리에 도전하세요", "이런 남편이면 매일 행복할듯", "나도 우리 부인 앞에서 해주고 싶어요" 라면서 뜨거운 반응들을 보이며 함께 즐거워했다.

한편 김재우와 조유리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만나 3년 연애 끝에 2013년 결혼했다. 최근 SBS 예능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결혼 5년 만에 천사 같은 아들이 생겼음을 밝힌 이들 부부는 태어난 지 2주 만에 아들이 세상을 떠난 사실을 밝혀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khj80@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