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 뉴스1 |
MBC 새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가 2%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처음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극본 조현경/ 연출 오경훈)는 전국 기준 1부 2.4% 2부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종영한 전작 '십시일반'의 최종회 시청률 3.3%에 못 미치는 수치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출사표'는 1부 2.5%, 2부 2.9%로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SBS는 현재 수목드라마를 편성하지 않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는 전국유료가구 기준 1.66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었지만 갈 수 없는 길을 가게 된 형제와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다. 임수향 지수 하석진 등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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