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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조권x유선호x문수인x이상준, 납량특집 퀴즈 대결(종합)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8-19 22:06 송고
MBC every1 '대한외국인' © 뉴스1
MBC every1 '대한외국인' © 뉴스1
조권, 유선호, 문수인, 이상준이 '대한외국인'에 출격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every1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납량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조권, 모델 문수인, 가수 겸 배우 유선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쥬리, 다니엘, 안젤리나, 이렘, 샘오취리, 알렉산더, 크리스 존슨, 알파고, 에바, 허배 등 10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팀과 한국어 대결을 벌였다. 일일 부팀장으로 코미디언 이상준이 함께 했다.
납량특집을 맞아 박명수는 저승사자, 조권은 조커, 유선호와 문수인은 드라마 '도깨비' 속 이동욱과 공유, 이상준은 가위손으로 분장했다. 특히 유선호와 문수인은 '도깨비'의 공유가 드라마에서 직접 사용한 칼을 들고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산삼이' 획득을 위한 몸풀기 '뭔 말인지 알지?'에 조권과 알렉산더가 각 팀의 문제 출제자로 나섰다. 두 사람은 8점 동점을 기록해 다시 한번 재대결에 나섰고, 간발의 차로 이긴 한국인팀이 산삼이 획득에 성공했다. 그러나 부팀장 이상준이 2단계에서 패배해 '도라지' 획득에 실패했다.

이어 문수인이 '초성 퀴즈'에 도전했다. 최근 단독 화보를 발매했다는 문수인은 화보 촬영 노하우에 대해 "카메라를 대부분 어려워하는데 카메라를 친한 친구, 애인이라고 생각하고 눈빛을 보내야 한다"고 전하며 포즈 시범을 선보였다. 이어 문수인은 배우 박보영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박보영을 향한 영상 편지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3단계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MBC every1 '대한외국인' © 뉴스1
MBC every1 '대한외국인' © 뉴스1
유선호가 '액자 퀴즈'에 도전했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퀴즈에 도전한 유선호는 가볍게 1단계를 통과 한뒤, '도깨비' OST 크러쉬의 '뷰티풀'을 열창해 감탄을 자아냈다. 빠르게 6단계에 진출한 유선호에게 박명수는 "산삼이가 아깝지 않다. 마음껏 하라"며 격려했다.

6단계에 자리한 유키스 출신의 알렉산더는 조권과 데뷔 동기라고 밝히며 최근 화제가 된 유키스의 '시끄러' 안무를 선보였다. 이어 파죽지세의 유선호의 7단계 진출을 저지했다. 그러나 유선호는 산삼이 찬스로 부활, 7단계에 진출했다. 그러나 8단계의 알파고가 문제가 나오기도 전에 정답을 맞혀 유선호가 8단계에서 탈락했다.
도라지 찬스를 사용한 뒤, 조권이 'K-SOUND 퀴즈'에 도전해 1단계의 안젤리나에게 바로 탈락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박명수가 홍삼이 획득에 성공, 조권을 부활시켰다. 조권은 긴장이 풀린 듯 차분하게 6단계까지 진출했다. 그러나 6단계에 자리한 에바에게 패배해 탈락했다. 이날 대한외국인팀이 최종 우승했다.

한편, MBC every1 '대한외국인'은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과 한국 스타들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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