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수해 피해가 큰 전남 구례지역 주민들과 자원봉사자와 군장병들에게 치킨 1000인분을 지원했다.(사진제공=BBQ)© 뉴스1

BBQ는 최근 폭우로 피해를 본 전남 구례지역에 총 1000인분 치킨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남 구례는 500㎜가 넘는 폭우로 인근 하천 제방이 무너지고 읍내 시가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BBQ는 전남 구례지역 가맹점주가 수재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본사 차원의 지원을 결정했다.

1000인분 치킨은 구례군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수해 피해가 컸던 양정마을과 냉천마을 복구를 돕는 자원봉사자·군장병들에게 전달됐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움이 있는 지역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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