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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ACL 대비 일정 변경…9월20일 22라운드 종료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0-08-11 19:24 송고
'하나원큐 K리그1 2020' 일정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재개로 일부 변경됐다.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하나원큐 K리그1 2020' 일정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재개로 일부 변경됐다.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0월 재개 예정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대비, '하나원큐 K리그1 2020' 17~22라운드 일정을 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일정 조정으로 올 시즌 단 한 번만 있었던 주중 라운드가 두 번 추가됐다. 9월 25일~27일로 예정됐던 21라운드는 9월 15일~16일로 당겨져 그대로 21라운드를 진행한다. 10월 4일로 예정됐던 22라운드는 8월 25일~26일로 이동, 18라운드로 편성된다.

일정 변경에 따라 파이널 라운드 돌입 전 최종 라운드인 22라운드는 기존 10월 4일에서 9월 20일로 2주 앞당겨졌다. 9월 20일 6경기는 동시에 진행 된다.

또한 각 팀들의 동등한 휴식 기간 보장을 위해 17라운드부터 금요일 경기는 치르지 않기로 했다.

9월20일 이후에 진행되는 파이널 라운드 5경기는 ACL을 전후로 나누어 치르게 되며, 파이널 라운드의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추후 챔피언스리그를 포함, 국제축구연맹(FIFA)와 AFC가 주관하는 국제대회들의 일정이 변경될 경우 K리그 일정 역시 재조정될 수 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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