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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숙박 할인 쿠폰 100만장, 14일부터 풀린다

K-방역과 함께 하는 대한민국 숙박대전
27개 온라인여행사 통해 1인 1매 발매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20-08-10 10:19 송고
강원도 홍천의 야외 캠핑장© News1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숙박시설 예약 시 할인 혜택을 주는 'K-방역과 함께 하는 대국민 숙박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14일부터 시작한다.

숙박 할인쿠폰 지원사업은 지난 5월26일 열린 '제5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관광업계 지원과 국민들의 휴식, 치유를 위해 논의한 'K-방역과 함께하는 관광 내수시장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한 다방면 지원제도를 시행되고 있다. 

대만은 안심관광자유여행객숙박바우처 제도를 통해 1박당 1000대만달러(약 4만원)를 지원하며, 일본은 고투트래블 캠페인을 추진하여 1박 기준 최대 2만엔(22만5000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국민 숙박 할인쿠폰 개시 시점은 14일 오전 10시부터이며, 사업에 참여하는 총 27개 온라인여행사(OTA)를 통해 국내 숙박예약 시 할인쿠폰을 개인당 1회 발급받을 수 있다.

단, 투숙 날짜는 관광 내수시장의 비성수기 활성화 및 추가 관광수요 창출 목적을 살리고자 9월1일~10월 말 기간으로 한정한다.
 
쿠폰을 발급받으면 유효시간(당일 오전 10시부터 익일 오전 7시) 내 쿠폰을 사용하여 숙박시설 예약을 해야 하며, 시간 내 사용하지 않거나 예약 취소 등으로 사용하지 못한 경우엔 자동 무효 처리되고, 소진 전까지는 재발급받을 수 있다.

쿠폰 총 발급규모는 100만장으로, 3만원 할인권(숙박비 7만원 이하 시) 20만장, 4만원 할인권(숙박비 7만원 초과 시) 80만장이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농어촌민박, 모텔 등 국내 숙박시설(등록·신고)에 한정하며, 미등록 숙박시설, 해외 온라인여행사를 통해 제공되는 숙박시설 및 대실에는 쿠폰 사용이 제외된다.

관광공사 제공
특히 참여 여행사는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 숙박대전을 기회삼아 전폭적인 프로모션을 기획하여 각 사의 기획상품전, 카드 할인, 포인트 적립, 할인쿠폰 중복 지원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자들에 대한 프로모션 지원 및 온라인예약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배려지원, 한국관광품질인증숙소 프로모션 등도 함께 마련했다.
 
참여 여행사로는 △데일리호텔 △마이리얼트립 △샬레코리아 △야놀자 △여기어때 △오늘밤엔 △웹투어 △워홀 △인터파크 △G마켓 △투어비스 △티몬 △호텔엔조이 △호텔패스 △11번가 등 총 27곳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숙박할인쿠폰 안내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석 관광공사 관광복지센터장은 "특히 중소여행사 참여 확대를 위해 중소전문관을 별도 운영하며, 11번가와 함께 이들 여행사들의 상품 판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공사와 참여 여행사, 숙박업소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