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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안성·철원 등 집중호우피해지역 구호물품 지원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진행…총 25억원 모금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2020-08-09 13:56 송고 | 2020-08-10 08:07 최종수정
강원도 철원 세탁봉사 진행 모습.(희망브리지 제공)© 뉴스1
강원도 철원 세탁봉사 진행 모습.(희망브리지 제공)© 뉴스1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서 긴급 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 안성, 강원 철원, 충북 충주·제천·음성군, 충남 천안·아산 등에 이날 오후 6시까지 응급구호키트와 긴급구호물품 20만6309점을 지원한다.
세탁기 3대와 건조기 3대가 장착된 세탁구호차량 3대를 긴급 파견해 오염된 옷과 이불을 깨끗하게 빨아주는 세탁구호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긴급 구호활동에는 롯데그룹 유통부문, 현대차그룹, 현대중공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 HUG, CJ, BGF리테일, 농심, 이마트24, GS리테일, 아성다이소, 하이트진로 등이 참여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모금을 진행중이다. 7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총 25억원의 성금이 모였다.
성금 모금에는 계좌이체 (국민 054990-72-003752 전국재해구호협회), ARS 전화 (060-701-1004), 문자 (#0095)로 동참할 수 있다. 해피빈과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함을 통해서도 기부할 수 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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