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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17호선 구례 서시1교 붕괴…차량, 순천~전주간 고속도로 우회

(구례=뉴스1) 지정운 기자 | 2020-08-08 15:48 송고
8일 오후 3시경 전남 구례군 구례읍 양정뜰과 문척면 일대가 쏟아진 폭우에 침수돼 물바다를 이뤘다.구례읍 서시천제방이 무너지면서 양정뜰과 버스터미널, 5일시장 등 구례읍 일원이 침수됐다.(독자제공)2020.8.8/ © News1 서순규 기자
8일 오후 3시경 전남 구례군 구례읍 양정뜰과 문척면 일대가 쏟아진 폭우에 침수돼 물바다를 이뤘다.구례읍 서시천제방이 무너지면서 양정뜰과 버스터미널, 5일시장 등 구례읍 일원이 침수됐다.(독자제공)2020.8.8/ © News1 서순규 기자

8일 오후 3시10분쯤 전남 구례군 서시1교가 붕괴되며 차량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서시1교는 순천에서 구례를 거쳐 남원을 잇는 국도 17호선의 구례 냉천IC 바로 직전의 서시천 위에 설치된 교량이다.
이 교량은 교량의 접속 슬라브가 유실되고 세굴현상이 발생한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교통당국은 이 구간을 통과하는 차량을 순천~전주간 고속도로 방향으로 우회시키고 있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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