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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 땄지 두병 땄지"…해태htb, 썬키스트사이다 모델에 '세정' 발탁

수능금지 '두치따치송' 중독성 살려…"상큼 싱크로 100%"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2020-08-03 09:55 송고
해태htv 썬키스트 과일사이다 새 모델 세정© 뉴스1(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의 자회사 해태htb는 탄산음료 '썬키스트 과일사이다'의 모델로 가수 겸 배우 세정을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세정은 가수로 연예계에 데뷔해, 연기자와 예능인으로 활약하며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세정의 첫번째 동영상 광고는 지난달 28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지 5일 만에 조회수 40만회를 돌파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광고는 세정이 SNS에 만우절 기념으로 공개했던 '두치따치송'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두치따치송은 한번 들으면 자신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돼 '수능금지곡'으로 불릴 만큼 인기를 끌었다.

광고에서는 썬키스트 과일사이다와 모델 세정의 상큼 발랄한 분위기에 맞게 새로운 느낌으로 편곡했다. '한병 땄지 두병 땄지, 아엠어 과일사이다'라는 중독성 강한 노랫말과 따라하기 쉬운 '과일사이다 댄스'가 세정의 싱그러운 미소와 조화를 이루면서 마치 눈으로 과일사이다를 마시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해태htb 관계자는 "썬키스트 과일사이다와 싱크로율 100%인 세정의 매력을 통해 먹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까지 전달할 것"이라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sg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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