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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폭 키워 2220선 회복…외인·기관 순매수

美 시간외 선물 상승세…코스닥도 800선 회복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2020-07-27 09:55 송고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2020.7.22/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 2020.7.22/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222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 지수도 800선을 회복했다.

27일 오전 9시49분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9.96p(0.91%) 상승한 2220.40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3.04p(0.14%) 오른 2203.48으로 출발해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현재까지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6억원, 543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614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NAVER, 카카오, 현대차 등이 상승했다. SK하이닉스, 셀트리온, 삼성SDI는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6.33p(0.80%) 오른 801.13으로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8억원, 213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353억원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씨젠, 에이치엘비, 케이엠더블유, 제넥신, SK머티리얼즈, 펄어비스 등이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에코프로비엠, CJ ENM은 내렸다.

뉴욕 3대 지수는 지난 24일 미·중갈등 우려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으나, 현재 시간외 선물시장에서 0.2~0.3%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1원 내린 1197.4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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