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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서부내륙고속도로 동홍성IC 설치 촉구”

271회 임시회 통해 건의문 채택

(홍성=뉴스1) 이봉규 기자 | 2020-07-22 11:07 송고
홍성군의회가  21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를 통해 ‘서부내륙고속도로 동홍성IC 설치를 촉구하고 있다.© 뉴스1
홍성군의회가  21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를 통해 ‘서부내륙고속도로 동홍성IC 설치를 촉구하고 있다.© 뉴스1

충남 홍성군의회가 ‘서부내륙고속도로 동홍성IC 설치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적극적인 유치에 나섰다.

군의회는 21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에서 “홍성군은 충남도청의 소재지로 100여개의 광역 행정기관과 350여개의 기업들이 입주, 충남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서부내륙고속도로가 통과하는 홍성·예산·청양군의 접경지역은 국내 최대의 홍동유기농업단지, 광천새우젓단지, 예당호, 운곡 및 비봉농공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동홍성IC가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홍성군에서 실시한 동홍성IC 설치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 역시 1일 차량이용수요 4267대, 편익 324억원, B/C 1.22로 경제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며 “다수의 전문가들도 현재의 이용가치 뿐만 아리나 미래의 예측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동홍성IC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표 발의한 이병희 의원은 “접근성 향상과 지역개발 촉진으로 국가의 균형발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서부내륙고속도로의 동홍성IC 설치를 10만 군민의 염원과 의지를 한데 모아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윤용관 의장은 “동홍성IC 설치는 홍성군의 직·간접적인 발전에 밀접하게 연결된 사항인 만큼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icon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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