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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내 얼굴은 1998년에 완성…성형외과 시술권, 어머니 쌍수 선물"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07-20 16:20 송고 | 2020-07-20 16:27 최종수정
최은주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최은주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프로 피트니스 선수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배우 최은주가 '두시 만세'에서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0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이하 두시 만세)에는 배우 최은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은주는 양치승 헬스트레이너 제자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탄탄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이날 정경미는 "지난 5월 대회 나가서 1등을 해서 화제가 됐다"라며 5월 열렸던 2020년 아시아 피트니스 콘테스트 비키니 그랑프리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최은주는 "이번이 5번째 대회였다"면서 부상에 대해 말했다.

그는 "상금은 없었지만, 부상으로 성형외과 시술권을 얻었다"며 "저는 이미 1998년도에 얼굴을 다 완성한(성형) 상태라 이 부상을 버릴 수 없어 효녀 노릇 했다"고 했다. 이어 "어머니께 쌍꺼풀 수술과 안검하수 수술을 해드렸다"고 자랑했다.
또 최은주는 "제 얼굴 자연스럽죠?"라고 솔직한 입담을 뽐내 웃음을 안겨줬다.

최은주는 '2020 아시아 피트니스 콘테스트(A.F.C)'의 비키니 부문에 출전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최은주는 자신의 연예인 제자 1호인 황석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최은주는 "황석정이 등근육을 5개월 동안 만들었다"며 "다음주 일요일, 대회를 뛴다"고 알렸다.

KBS 예능 '불후의 명곡'을 통해 둘 사이의 인연이 시작됐다고 알린 최은주는 "대회를 나가 봐야만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일이겠지만, 황석정은 감히 입상할 것 같다고 자신한다"며 떨리는 마음과 함께 자신의 희망을 드러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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