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팀버레이크(왼쪽)와 제시카 비엘 / 사진=저스틴 팀버레이크 인스타그램 © 뉴스1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39)가 극비리에 둘째를 득남했다. 

18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아내이자 유명 배우인 제시카 비엘(38)은 최근 아들을 출산했다. 이들은 제시카 비엘의 모친과 함께 미국 서부의 몬태나주에 머물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둘째의 성별이 아들이며 이름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제시카 비엘이 지난 3월 생일파티 이후 전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양측 관계자에게 출산 확인을 요청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5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2년 결혼했고 지난 2015년 4월 첫째 아들 실라스를 출산했다.

앞서 지난해 연말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드라마 '팔머'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알리샤 웨인 라이트와 불륜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와 내 동료 사이에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나는 그날 밤 술을 너무 많이 마셨고 내 행동에 후회한다. 내 아내와 가족이 이런 당황스러운 상황과 마주하게 돼 미안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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