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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죠?" 박은혜, 신종 스팸에 당혹…돈스파이크 "이거 스팸"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07-17 09:29 송고
배우 박은혜가 신종 메시지를 받고 당황했다.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배우 박은혜가 신종 메시지를 받고 당황했다.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배우 박은혜가 자신에게 온 신종 스팸 메시지를 공개했다.

박은혜는 17일 자신의 SNS에 "이거 뭐죠? 다이렉트 메시지(DM)로 온 건데 무시해도 되는 걸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내용은 "커뮤니티에서 귀하의 계정을 제거할 것임을 알리게 돼 죄송합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귀하의 계정이 커뮤니티 및 인식 원칙을 준수하지 않습니다. 귀하의 계정이 제한됐습니다. 48시간 내에 계정을 확인하지 않으면 로그인해 계정을 볼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영원히 삭제할 것입니다. 삭제된 계정은 복구할 수 없습니다. 계정을 확인하려면 이 링크를 방문…"이라는 내용들이 빼곡히 적혀 있었다.

이에 작곡가 돈스파이크는 "이거 스팸 이따봐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또다른 누리꾼들은 "누르셨으면 바로 비번 변경하세요, 이미 해킹 프로그램에 당하셨어요", "해킹을 위한 스미싱 입니다" 라며 놀란 박은혜를 향해 조언을 했다.
박은혜는 2008년 4월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후 결혼 3년 만에 쌍둥이 두 아들의 엄마가 됐다.

하지만 2018년 소속사를 통해 결혼 11년 만에 협의 이혼했음을 공식적으로 알린 박은혜는 최근 종영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JTBC 드라마 '쌍갑포차' 등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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