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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차에도 알콩달콩…별·하하, 여전히 깨볶고 사는 '잉꼬부부'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07-15 16:28 송고 | 2020-07-15 16:42 최종수정
가수 별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가수 별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가수 별(37·본명 김고은)과 하하(42·본명 하동훈) 부부가 여전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별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뒤늦게 올려보는 송이 돌파티때의 엄빠(엄마+아빠)사진. 세번째 사진은 좀 느끼한데…철저한 연출의 티가, 그래서 네번째에는 못참고 항의 중인 남편 (얘 대체 왜 이렇게 뻔뻔하냐며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이어 별은 "#간만의투샷 #부부샷 #1년동안고생했다우리 #사실은내가더 #내가했지많이 #푸하하"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써 글을 공개하며 하하와의 여전한 금실을 자랑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막내딸 송이의 돌을 맞아 한껏 꾸민 하하 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별은 블루컬러 계열의 에스닉 문양이 더해진 원피스를 입고 있으며, 하하는 화이트 셔츠에 블랙컬러의 반바지를 입고 여러가지 포즈를 취하며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느끼한 표정부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아름다운 커플", "잘생긴 아빠에 아름다운 엄마", "일도하고 아이도 돌보고 정말 멋집니다" 라며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별은 가요계에 2002년 혜성처럼 등장했다.

그녀는 '12월 32일', '눈물샘', '안부'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2년에는 가수 겸 방송인 하하와 결혼, 이듬해 첫째 하드림, 2017년 둘째 하소울에 이어 작년 7월엔 셋째 하송을 출산하며 다둥이 부모 대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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