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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토크쇼 시조새' 이문세·이소라·윤도현, '유스케' 500회 찾는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7-14 15:58 송고
이문세 이소라 윤도현(왼쪽부터) © 뉴스1
이문세 이소라 윤도현(왼쪽부터) © 뉴스1
가수 이소라 윤도현 이문세가 '유희열의 스케치북' 500회를 무대를 찾는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500회를 맞아 가수 이소라 윤도현 이문세가 무대에 오른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등 KBS 2TV 심야 음악 토크 프로그램의 계보를 이어온 프로그램인 만큼 세 가수의 출연은 더욱 의미가 깊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전신인 프로그램들에서 활약을 펼쳤던 이들이 500회를 맞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어떤 이야기와 음악을 풀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지난 7일 방송 말미 유희열은 "500회를 맞이한다. 특별하게 선물을 뭘 드릴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KBS 전통 음악 프로그램 중 '스케치북' 전신이 정말 많다"라며 "음악방송의 시조새 암모나이트 같은 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라고 이들의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 500회는 오는 17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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