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영마이스 리더 프로젝트. 한국MICE협회 제공

한국MICE협회(회장 김춘추)가 오는 24일까지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2020 영마이스 리더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 프로젝트는 8월1일 세종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한국MICE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MICE협회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마이스 산업의 대응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하이브리드 마이스'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는 실제 오프라인 행사 현장과 온라인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마이스로, 행사 기획, 현장 운영에 가상현실(VR), 정보통신기술(ICT) 등 다양한 언택트(비대면) 기술이 활용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마이스 형태로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
 
프로그램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과정을 병행해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팀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기획서 작성 노하우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마이스 분야별 멘토링과 기업 정보 공유를 통해 업계 채용 정보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는 협회에서 주최하는 '2020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 기획에 참여하게 된다. 
 
'2020 영마이스 리더 프로젝트' 참가 신청은 온라인 MICE 연수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80명이다. 

영마이스 리더 프로젝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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