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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도랑 옛 모습으로" 영동군 도랑살리기사업 나서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2020-07-07 10:37 송고
충북 영동군이 심천면 마곡리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영동군 제공)© 뉴스1
충북 영동군이 심천면 마곡리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영동군 제공)© 뉴스1

충북 영동군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수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본격화한다.

영동군과 충북환경운동연합 영동지부, 심천면 마곡마을 관계자들은 최근 심천면사무소에서 2020년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말까지 금강수계기금 5000만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이달부터 도랑정화, 수생식물 심기 등 도랑살리기 사업을 본격화한다.

도랑살리기사업을 완료하면 마을주민의 활약상을 현판에 새겨 도랑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군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에 추풍령면 웅북리, 심천면 마곡리를 신청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훼손된 도랑의 수질과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대상지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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