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연예 > 음악

일리네어 레코즈 떠나는 빈지노, 前수장 도끼 언급 "보고싶어"…더 콰이엇만 남나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07-03 16:07 송고 | 2020-07-03 17:05 최종수정
래퍼 빈지노가 자신이 몸담고 있던 소속사 일리네어 레코즈와 결별설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래퍼 빈지노(임성빈)가 일리네어 레코즈를 떠나는 소감을 밝히며 소속사 수장이었던 래퍼 도끼를 그리워했다.

2일 오후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늘 일리네어 레코즈와 계약 해지 기사가 나왔다"며 "그것과 관련된 이야기를 할까 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일리네어 레코즈와) 마무리 얘기가 오고 간 건 맞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이어 "기획사와 아티스트라기보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자유로운 관계다"며 그래서 결별 방식도 다르게 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마무리짓지 않은 이야기가 일찍 알려져서 슬프다"고 덧붙였다.

빈지노가 소속사를 떠나는 이유는 더 발전하고 싶은 마음에서였다고 했다.

그는 "새로운 환경이 돼도 좋고, 뭐가 됐든 간에 새로워지고 싶은 마음이 있고, 새로운 음악적 동료를 만나고 싶다"며 "그것과 관련해서 일리네어와 대화중에 있으니, 조만간 소식을 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새 드는 생각이 조금 더 새로운 환경과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것이고, 더 발전하고 싶다"며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래퍼 빈지노가 자신이 몸담고 있던 소속사 일리네어 레코즈와 결별설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연인 스테파니 미초파바와 빈지노.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빈지노는 팬들과 Q&A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는 '도끼와 함께 한 곡을 다시 들을 수 있냐'는 한 누리꾼의 질문에 "당연하다"며 "도끼가 너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부터 피처링을 안 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피처링 머신으로 살았다. 내 음악에 집중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끼는 미국 주얼리 업체로부터 물품 대금 미납 소송을 당해 지난 2월 소속사를 떠난 뒤, 현재 미국에 체류하고 있다. 

빈지노는 래퍼 겸 아이앱 스튜디오의 아트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독일 출신 패션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2015년부터 5년째 공개열애 중이기도 하다.

일리네어 레코즈는 2011년 더콰이엇과 도끼가 설립한 회사로, 빈지노는 이 회사에 지난 9년 간 몸 담아 왔다.

앞서 지난 2월 도끼 역시 소속사와 결별을 알린 바 있다. 그리하여 일리네어에는 초창기 멤버중 더 콰이엇만 남게 된 셈이다.




khj80@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