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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32세 남성 확진…용인물류센터 확진 직원 접촉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2020-07-03 11:44 송고
이마트24가 위탁으로 운영하는 경기 용인 양지 상온물류센터에서 직원 2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30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 상온물류센터의 모습. 2020.6.30/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이마트24가 위탁으로 운영하는 경기 용인 양지 상온물류센터에서 직원 2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30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 상온물류센터의 모습. 2020.6.30/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경기 용인시 양지면 SLC물류센터 근무자(용인102번)와 접촉한 이천시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물류센터 확진자는 안양 주영광교회 신도인 직장 동료와 접촉했는데 자신 또한 지역사회 전파의 매개 역할을 하게 됐다.
이천시는 증포동 거주 32세 남성 A씨가 코로나19 진단검사결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용인102번 확진자 B씨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9일부터 증포동 아파트에서 자가격리 생활을 해왔으며 3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모친과 함께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A씨 거주지 내외를 방역소독하고 격리 병상이 배정되는 대로 A씨를 격리 이송할 예정이다.

B씨는 지난 27일 확진된 주영광교회 신도인 20대 남성 직장 동료와 접촉했으며 이틀 뒤인 같은 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결과 B씨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 사이에 이천지역에서 자동차공업사, 외국계 커피 전문점, 주점, 마사지업소 등을 다녔으며 10여명을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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