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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AI·드론 무기 등 4차산업혁명 무기체계 도입 확대 논의

방위사업 혁신 TF 2차 회의 개최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2020-07-01 09:53 송고
국방부 청사. /뉴스1 DB
국방부 청사. /뉴스1 DB

국방부는 1일 박재민 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방위사업 혁신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열어 무기체계 획득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방위사업 혁신 TF 회의엔 합참, 방위사업청, 각 군, 한국국방연구원(KIDA), 국방과학연구소(ADD) 등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는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을 무기체계에 신속히 도입하기 위한 국방획득체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신속시범획득사업'의 활용범위 확대, 사업절차 개선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미국 등 선진국의 사례를 분석해 참고할 계획이다.

신속시범획득사업이란 인공지능(AI)·드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군 당국이 우선 구매한 뒤 시범 운용을 거쳐 신속하게 도입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되고 있다.

국방부는 "전방위 안보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국방에 신속히 도입할 수 있도록 국방획득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wonjun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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