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특허청 "지식재산 정책공개, 국민과의 소통 강화"

공공 지식재산 사업화 지원 등 26건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20-06-28 12:00 송고
특허청이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 특허청 정책실명제를 실시한다.© 뉴스1
특허청이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 특허청 정책실명제를 실시한다.© 뉴스1
 
특허청이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 특허청 정책실명제를 실시한다.

28일 특허청에 따르면 8년째 시행 중인 정책실명제는 정부에서 수립·시행하는 주요정책의 추진내용, 담당부서, 담당자를 기록·관리·공개하는 제도다.
특허청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해 선정된 총 26건의 지식재산 정책을 28일부터 특허청 홈페이지 정보공개 코너 및 정보공개포털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지식재산 정책은 △공공 지식재산 사업화 지원 △특허 거래기반 구축 △특허심사지원 △상표심사지원 △디자인심사지원 △특허고객상담센터 운영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등이다.
 
또 특허청은 국민이 직접 정책실명 공개정책을 신청할 수 있도록 ‘국민신청실명제’를 시행한다.

7월과 10월에 각각 한 달간 운영하며, 국민이 신청한 정책에 대해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통해 정책의 공개여부를 결정해 특허청 홈페이지에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특허청 김기범 기획조정관은 “정책실명제를 통해 지식재산 정책을 국민에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더 나아가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국민 공감형 지식재산 정책을 발굴하고 개선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pcs4200@hanmail.net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