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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한국MS "3D로 대동단결"

3DTV와 콘텐츠 활성화 위해 전략적 협력 강화

(서울=뉴스1) 서영진 기자 | 2011-10-11 04:48 송고 | 2012-01-26 21:07 최종수정

 
 

© News1
 
LG전자(구본준)는 11일 3DTV 활성화를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한국MS)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의 목적은 LG전자의 시네마3D 제품과 한국MS의 X박스360의 3D 게임 콘텐츠를 결합, 함께 3DTV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것이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협력 강화를 통해 TV광고 제작, 대규모 고객체험 행사, 결합상품 판매 및 매장 진열 등과 관련, 공동 마케팅 활동을 입체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LG전자는 3D 핵심 콘텐츠 가운데 하나인 3D 게임을 가장 실감나고 박진감 있게 표현할 수 있는 시네마 3D의 우수성을 알리고 일반 2D 게임영상을 3D로 감상 가능한 ‘2D to 3D’ 기능, 하나의 TV에서 2명의 사용자에게 각기 다른 화면을 송출하는 듀얼플레이 기능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한국MS는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XBOX 게임기의 소비자 접점을 크게 넓히는 한편, 공동 광고를 통해 게임 분야의 선두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또 LG전자는 시네마3D TV와 동작인식 컨트롤러 X박스 키넥트를 시연할 수 있는 고객체험 공간을 전국 매장에 보급하기로 합의했고, TV와 X박스360 결합상품을 매장과 홈쇼핑에서 판매, 고객에게 3D 제품과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태권 LG전자 한국HE마케팅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에게 시네마3D 제품의 우수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는 한편 국내 3DTV 1위 자리를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rtj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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