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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감천항 입항 러시아 선박 선원 16명 무더기 확진"(2보)

선장은 일주일 전 하선해 러시아에서 확진 판정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2020-06-22 22:48 송고 | 2020-06-22 23:10 최종수정
20일 부산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의료진들이 분주하고 움직이고 있다. 부산의료원은 의료진 중 확진자가 나오면서 부분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2020.4.20/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20일 부산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의료진들이 분주하고 움직이고 있다. 부산의료원은 의료진 중 확진자가 나오면서 부분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2020.4.20/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 타고 있던 선원 1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부산시에 따르면 최근 부산항 감천항으로 입항해 정박 중이던 러시아 선박에 타고 있던 선원 21명 중 16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일주일전께 이 선박에 타고 있던 러시아인 선장 A씨는 발열 증세를 보여 내린 뒤 러시아 현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이 사실을 확인한 시 보건당국인 나머지 선원들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s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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