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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조명섭 '음악중심' 출연…'트바로티' 김호중 일상 공개(종합)

(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2020-06-21 01:00 송고
MBC '전참시'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MBC '전참시'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조명섭이 '음악중심'에 출연했다. 김호중의 화보사진과 신곡도 공개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조명섭 김호중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의 환호 속에 등장한 김호중은 "요즘 인기를 실감하느냐"라는 질문에 "'전참시'에 나왔던 분들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들인데 내가 출연하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김호중과 함께 출연한 허경환은 "얼마 전 김호중과 함께 운동을 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다"라며 "김호중이 애국가를 제창했는데 심금을 울리더라. 눈물이 날 뻔했다"라고 전했다.

이 같은 말에 이영자는 "우리도 애국가로 경겅하게 시작해보자"라고 제안했고 이에 김호중은 기립해 애국가를 제창했다. 

한편 이날 홍현희가 햄버거 모양의 젤리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그는 출연진들에게 젤리를 하나씩 나눠줬고 김호중은 이를 받아 반을 베어 먹었다.
이를 본 이영자는 "김호중이 다이어트를 하더니 변했다"라며 "이걸 베어 먹는다. 모양을 살려서 먹어야 한다"라며 젤리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연 매출 180억 원의 CEO'라고 소개를 받은 허경환은 김호중에 이어 노래 요청을 받았고 성화에 못 이겨 결국 기립했다. 그는 "대본에는 내가 노래 부르는 게 없는데"라며 당황해하자 양세형은 "요즘 시대가 어느땐에 대본대로 하냐"라며 웃었다.

허경환은 과거 자신의 앨범 수록곡 '있는데'를 즉석에서 불러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와 함께 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보디빌더에 도전한 그는 명품 복근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실제로 본 복근 중에 되게 예쁘다"라고 극찬했고, 송은이와 홍현희 역시 "6개의 선명한 초콜릿이 있다"라며 감탄했다.
    
첫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조명섭이었다. 송성호 실장은 조명섭을 위해 '음악캠프' 스케줄을 잡았다. 송 실장은 "또래 가수가 많으니까 이번 기회에 만나게 해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방송국에 도착한 조명섭은 송 실장이 준비해준 떡과 앨범을 들고 가수들의 대기실을 돌며 인사를 하기 시작했다. 조명섭은 유빈, 박지훈 등의 대기실을 찾아가 인사를 나눈 후 몬스타엑스 대기실을 찾았다.

몬스타엑스는 깍듯하게 손을 모으며 조명섭을 맞이했다. 멤버들은 조명섭에 "나이가 몇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22살이다"라고 답하자 몬스타엑스는 그의 나이를 듣고 짐짓 놀라며 "우리 팀에 들어오면 막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명섭은 생방송에 앞서 리허설을 시작했고 잦은 실수에 긴장했다. 하지만 생방송이 시작되자 인터뷰부터 무대까지 실수 없이 완벽하게 끝내면서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트바로티' 김호중의 일상도 눈길을 끌었다. 매니저는 "김호중과 일 한 기는 3개월 정도 됐다"라며 "호중이가 화면에 자신이 크게 나온다고 걱정을 하는데 그 이유를 자기가 잘 모른다. 습관들 때문에 그렇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윽고 매니저의 도움으로 잠에서 깬 김호중은 매니저와 전국에서 팬들이 보내준 갖가지 김치들과 간장게장을 비롯한 젓갈로 군침도는 아침식사를 시작했다.

매니저는 "팬들이 호중이 다이어트 시키지 말라고 항의 전화를 한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팬미팅을 위해 숍으로 향했고 그 안에서도 김호중은 매니저 몰래 간식을 훔쳐 먹는 등 군것질 사랑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김호중의 화보 사진과 그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신곡 '할무니'가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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