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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SK페이 머니' 선봬…"충전 결제하면 최대 5% 적립"

국내 18개 시중은행 계좌 연동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2020-06-17 08:43 송고
SK페이 © 뉴스1
SK페이 © 뉴스1

11번가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SK페이(SK pay)가 은행계좌와 연동한 선불 충전결제 서비스 'SK페이 머니'(SK pay money)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SK페이 머니'는 시중 18개 은행계좌와 연동, 실시간 계좌이체를 통해 SK페이 머니를 충전해 사용하는 결제 서비스다. 최소 1만원부터 만원 단위로 자유롭게 충전할 수 있으며 최대 충전 금액과 보유한도는 200만원까지다.
11번가에서 충전 금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결제 시 현금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결제 시 충전 잔액이 부족하면 1만 원 단위로 자동 충전해 준다.

론칭 프로모션으로 11번가는 SK페이 머니로 결제하면 SK페이 포인트 1%를 적립해 준다. 기존 11번가 VIP 등급 2% 적립혜택에 올프라임 회원 추가 2% 혜택을 더하면 11번가 결제 금액의 최대 5%를 SK페이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앞으로 SK페이 머니 이용 혜택을 다양하게 하기 위한 충전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준영 11번가 전략사업그룹장은 "SK페이가 선불 충전결제를 추가하면서 가능한 모든 결제수단을 제공하는 완성된 간편결제를 선보이게 됐다"며 "서비스는 물론 온오프라인 모든 곳에서 가장 편리하고 안정적인 결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페이는 가입자 수 1300만명, 누적 결제액 12조원에 달하는 국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다. 이달 기준 온오프라인 약 4만여 곳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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