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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트와이스 뒷담화 루머 해명 "스태프 멘트 NO, 광고 카피"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06-15 08:41 송고
트와이스/유뷰트 영상 캡처 © 뉴스1
SBS '스브스케이팝' 측이 그룹 트와이스의 앙코르 무대를 두고 뒷담화했다는 루머에 즉각 해명했다.

SBS 공식 유튜브 채널 '스브스케이팝' 측은 15일 해당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지] 논란의 오디오에 대한 해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4일 오후 '스브스케이팝' 측은 트와이스 앙코르 무대 직캠을 공개했는데, 일부 누리꾼들은 한 스태프가 트와이스 앙코르 무대를 보고 "진짜 못 부른다 쟤네"라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스브스케이팝' 측은 해명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스브스케이팝 앙코르 직캠과 '인기가요 온에어' 방송 분량이 함께 담겨, 트와이스가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한 뒤 소감을 말하고 앙코르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앙코르를 마치고 무대를 내려갔고, 이때 온에어에서 "나의 지적인 이미지를"이라고 말하는 광고 오디오 사운드가 나왔다. 이 사운드가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이다.

'스브스케이팝' 측은 해명 영상과 함께 "트와이스의 1위 앙코르 무대에 '스브스케이팝'의 직캠팀에서 트와이스의 무대를 혹평했다는 의견들이 있어 해명드린다"며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단순 해프닝이었지만, 오디오를 정리하지 않고 올려 오해를 불러일으킨데 대해 먼저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생방송 무대에 오디오가 들어간 상황에 대해 "생방송의 특성 상, 원래 1위 곡을 앙코르하는 무대는 팬들과의 소통의 의미도 있어 공개홀 내의 무대에서는 자유롭게 노래를 부르지만 방송상으로는 노래하는 중간에 다음 프로그램 예고와 후 CM으로 전환된다"며 "그래서 가수의 무대가 다 끝나고 내려간 이후에도 스튜디오의 모든 스태프들이 생방이 끝난게 아닌 것을 알도록 PA로 온에어의 오디오를 틀어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논란의 오디오에 대해, 그 말은 스태프가 한 것도 아니고 후 CM에 나오는 어떤 쇼핑앱 광고 카피였다. 오해가 있던 그 멘트는 사실 '나의 지적인 이미지를 완성시키는'이라는 광고 카피"라며 "트와이스가 무대에서 내려오자 마자 온에어 되고 있는 후 CM의 오디오를 스튜디오의 PA로 틀었는데 우연히 그 타이밍에 BGM도 없는 광고의 카피가 나온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스브스케이팝' 측은 "애정하는 가수에 대해 누군가가 근거없이 비판한다면 당연히 분노하실거라 생각한다. 오해가 생기도록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것은 죄송하다"며 "오해였지만 마음 상하셨을 트와이스 팬 여러분들과, 팬들 걱정에 신경쓰셨을 트와이스 멤버분들과 소속사 관계자분들께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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