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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하영, 유민상에게 입맞춤…"우리 결혼해요" 고백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6-12 20:57 송고 | 2020-06-26 16:36 최종수정
KBS 2TV '개그콘서트' © 뉴스1
KBS 2TV '개그콘서트' © 뉴스1
'개그콘서트' 김하영이 유민상에게 입을 맞추며 고백했다.

1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속 '절대(장가)감 유민상' 코너에서는 김하영 어머니의 응원에 힘 입어 다양한 프러포즈를 시도하는 유민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유민상은 김하영의 마음을 눈치채지 못해 번번이 프러포즈에 실패해 눈길을 끌었다. 토라진 김하영에게 유민상은 "나름대로 한건 데 죄송하다"며 미안해했고, 이에 김하영은 "난 그런 거 다 필요 없다. 난 이런 거 하나면 된다"며 유민상에게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의 입맞춤에 모두가 경악했고, 영상을 지켜보던 신봉선은 "살다 살다 유민상의 키스신을 다 보다니"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입맞춤 후, 김하영은 유민상에게 "민상 씨 우리 결혼해요"라고 고백해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유민상과 김하영은 자신들의 모습을 부끄럽게 바라보며 해당 장면을 7번을 찍어 완성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KBS 2TV '개그콘서트'는 매주 새로운 개그를 통해 웃음을 주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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