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충북교육청, 역사로 남을 기록 관리 내실화에 총력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2020-06-10 16:32 송고
충청북도교육청.© 뉴스1
충청북도교육청.© 뉴스1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내실 있는 기록 관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충북교육청에서는 내실 있는 기록 관리를 위해 전자기록물 이관, 기관과 각급학교 기록관리기준 정비, 시청각기록물 등록 활성화, 각급학교 역사기록물 수집, 각급학교 점검과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도교육청은 기록관리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분기별로 기관과 각급 학교에서 필요한 기록관리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올해는 실무협의회에서 기록관리 인식 개선을 위해 직원들이 업무환경에서 기록 관리를 더 가깝게 느끼고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기록관리 업무 안내서를 제작 중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0년 처음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6월 9일 기록의 날을 맞아 역사로 남는 기록의 내실 있는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충북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기록관리 인식과 제도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2009년 이후 꾸준히 최우수, 우수등급을 받고 있다.

도교육청은 우수기관으로 2019년도 기록관리 기관평가 유예를 받았고, 충주·보은·음성·단양 교육지원청은 최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

충주교육지원청 오은정 기록연구사는 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으로 기록의 날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sklee@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