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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짜증 지대로다~ 정체는 '기상캐스터 김가영'…매실 3R 진출

(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2020-06-07 19:03 송고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복면가왕' 짜증 지대로다~ 정체는 기상캐스터 김가영이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미스터리 음악쇼'(이하 '복면가왕')에는 가왕 '방패'에게 도전장을 내민 준결승 진출자 4인의 솔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준결승 두 번째 무대에서는 짜증 지대로다~와 매실의 대결이 펼쳐졌다. 짜증 지대로다~는 임정희의 '눈물이 안났어'를 선곡해 청아한 음색을 뽐냈다.

이어진 매실은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을 선곡해 허스키한 목소리로 농익은 무대를 선보였다. 

판정단 윤상은 "박빙이 될 것 같다. 매실은 그분이 맞다"라며 "저 발음은 대한민국에 한 명 밖에 없다"라며 매실의 정체를 확신했다. 
천명훈은 "매실의 목소리는 진한 매실주 같고 짜증 지대로다~는 배우 이수경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영석은 "짜증 지대로다~는 100% 가수다"라며 "길을 가다 부딪혔는데 집에 와서 아픈 거 보니 깊게 멍이 든 느낌이다. 그런 노래를 가수가 아니면 어떻게 부르냐"라며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매실은 19대 2로 짜증 지대로다~를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짜증 지대로다~의 정체는 기상캐스터 김가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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