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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 HSBC 은행, 홍콩 보안법 공개 지지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2020-06-04 21:57 송고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 AFP=뉴스1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 AFP=뉴스1

스탠다드 차타드와 HSBC 등 두 영국계 대형은행이 4일(현지시간)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이들은 모두 홍콩과 중국 본토에 폭넓은 사업망을 구축하고 수익을 올리고 있다.

CNN에 따르면 HSBC는 이날 아태담당 대표인 피터 웡이 보안법 이행을 지지하는 청원에 서명하는 사진을 올렸다. 청원은 "우리는 홍콩의 회복과 경제 재건을 가져오는 동시에 '일국양제' 원칙을 지킬 법과 규율을 지지 존중한다"고 돼 있다.
4일(현지시간)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이들은 모두 홍콩과 중국 본토에 폭넓은 사업망을 구축하고 수익을 올리고 있다.
 
CNN에 따르면 HSBC는 이날 아태담당 대표인 피터 웡이 보안법 이행을 지지하는 청원에 서명하는 사진을 올렸다. 청원은 "우리는 홍콩의 회복과 경제 재건을 가져오는 동시에 '일국양제' 원칙을 지킬 법과 규율을 지지 존중한다"고 돼 있다.
 
원래 이름이 홍콩상하이은행인 HSBC는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홍콩에서 출범했다. HSBC의 보안법 지지후 은행 주가는 1.6% 상승했다. 이날 전반적인 장은 0.1% 하락세였다.

또다른 영국계 대형은행인 스탠다드차타드은행도 이날 성명을 통해 중국이 제정한 국가보안법은 홍콩 경제와 사회에 장기적인 안정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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