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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산대교 인근에서 추돌사고…3명 병원이송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2020-06-04 08:46 송고 | 2020-06-04 10:55 최종수정
(서울마포소방서 제공)/뉴스1
(서울마포소방서 제공)/뉴스1

4일 오전 4시3분쯤 서울 마포구 강변북로 구리방향 성산대교 인근에서 승용차 1대가 구청 청소차량을 들이받아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 마포소방서와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강변북로 구리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K5 승용차가 앞서 달리고 있던 마포구청 청소차량의 뒷부분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사고를 낸 승용차는 인근 도로시설물에 부딪힌 뒤 멈췄다.
이 사고로 K5 승용차에 탑승하고 있던 운전자 20대 김모씨를 포함해 조수석과 뒷자리에 타고 있던 진모씨(20대)와 강모씨(20대) 3명이 얼굴과 가슴부위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청소차량에 탑승 중이던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으나 병원에 이송되지는 않았다.  

또 이들이 타고 있던 승용차와 구청 청소차량 및 도로시설물 일부가 파손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가 안전주행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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