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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DB서 포워드 김창모 영입…장태빈 전자랜드‧배수용 삼성행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0-06-01 20:50 송고
전주 KCC로 이적한 김창모./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전주 KCC로 이적한 김창모./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프로농구의 트레이드 시장이 열린 첫날 전주 KCC와 인천 전자랜드, 서울 삼성이 트레이드로 선수 영입에 성공했다.

전주 KCC는 1일 원주 DB 소속의 포워드 김창모(29‧190cm)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9-20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가 된 김창모는 원소속팀 DB와 3년 계약을 맺고 이날 KCC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김창모는 DB에서 35경기에 출전 평균 2.5득점, 1.9리바운드를 올렸다.

전자랜드는 고양 오리온에서 뛴 가드 장태빈(24‧183cm)을 데려왔다. 2015년 U19 세계선수권대회 대표로 출전했던 장태빈은 2018년 SK 나이츠를 통해 프로에 입단한 뒤 지난 시즌에는 오리온에서 뛰었다. 장태빈은 오리온에서 6경기에 출전, 평균 0.7점 0.2 어시스트를 올렸다.

울산 모비스에서 뛰었던 배수용(28‧194cm)은 삼성으로 이적했다. 배수용은 2019-20 시즌 35경기에서 1.6점, 2.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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