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 캡처 © 뉴스1 |
31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김연경이 사부로 출연했다.이날 세계 연봉 랭킹 1위라는 것에 대해 김연경은 "밝힐 수는 없다. 오픈할 수는 없는데 언론에 알려진 것보다 더 높다. 추측이 있는데 그거보다 조금 더 받는다. 세금을 떼고 주니까. 어쨌든 그것보다 조금 더 높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4위 성적에도 MVP를 받은 것에 대해 "총 득점이 207점이었는데 2위와 40점이나 차이났다. 두 경기를 더 해야 하는 차이다"라고 했다. 비결에 대해선 "비결은 실력으로 보여주는 것밖에 없지 않나. 잘해야 주는 것이다"라고 자랑했다.
또 꼴찌 팀으로 우승을 차지한 것과 관련해 김연경은 "저로 인해 조금 더 채워진 것이다. 팀 분위기를 조금 더 업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장으로서 자세에 대해 솔선수범, 조금의 오지랖, 악역으로서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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