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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편스토랑' 진성, 750평 초대형 농장 공개→암 투병 고백까지(ft.남진)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5-30 05:30 송고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 뉴스1
'신상출시 편스토랑' 진성이 초대형 농장과 암 투병으로 힘들었던 심경을 밝혔다.

지난 29일 오후에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0번째 주제 '면역력 밥상' 메뉴 대결이 이어졌다.

진성은 가수 남진에게 전화를 걸어 남진을 위한 청국장을 만들어 선물하겠다고 밝히며 자신이 '편스토랑'에 출연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진성은 '편스토랑'에 대해 "편을 먹고 순위를 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내가 2등 선상에 있다"는 엉뚱한 설명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남진은 "세계적인 토랑이 되기를 바란다"며 진성을 위한 응원을 전하며 유쾌함을 선사했다.

진성은 볏짚을 이용해 직접 청국장을 만들어 정성스레 남진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진성은 "어릴 때 고향 맛이 나실 거다"고 혼잣말을 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만들었다. 30년 동안 더 굳건하게 활동하셔야 한다"고 남진을 향한 영상편지를 전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진성이 향한 곳은 반려견 달오가 지키는 750평의 대농장 '미숙이네 농원'이었다. 농장의 이름은 진성의 아내 이름에서 따왔다. 진성의 농장에는 산마늘, 두릅, 적상추, 머위, 쑥갓, 적근대, 시금치, 적상추, 돌미나리 등 다양한 재료들의 향연이 펼쳐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닭, 보리수나무 등 부부의 취향이 반영된 농장이 진풍경을 연출했다.

진성은 정자에 앉아 림프종 혈액암을 투병하며 힘들었던 지난날을 회상했다. 진성은 "천막을 치고 1년을 누워있었다. 평정심을 많이 찾았다"라고 밝힌 진성은 "인생은 새옹지마.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다. 인생이 끝났구나 생각해 초조하고 불안의 연속이었다.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토로했다. 진성은 "밭에 뭘 심을까 희망적인 마음으로 버티고 지금까지 왔다. 앞으로 세월이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겠지만"이라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이후 진성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림프종 혈액암은 완치가 없다. 지금도 병원을 다니고 있다. 재발률이 높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진성은 "병원 갈 때마다 불안하고 초조하다. 병원 가기 전날에 잠을 설친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진성은 "밥 얻어먹기 위해 노래를 했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월이 지나갔다"고 말하면서 아플 때 자신을 찾아와 위로해준 남진과 배우 김성환에게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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