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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초점] '하트시그널3' 8인 로맨스에 요동치는 안방 '연애세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5-30 05:50 송고
채널A '하트시그널3' 포스터 © 뉴스1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 출연 중인 8명의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연애세포가 제대로 요동치고 있다.

28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020년 5월 3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지수에서 '하트시그널3'는 점유율 8.01%로 1위를 차지했다. 3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일반인 천안나가 쟁쟁한 연예인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3위 이가흔, 4위 김강열, 5위 박지현, 9위 천인우까지 '하트시그널3' 출연진 중 총 5명이 5월 3주차 출연자 화제성 톱10에 올랐다. '하트시그널3'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얼마나 높은 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누리꾼들은 '하트시그널3'에 출연 중인 서민재 이가흔 박지현 천안나 임한결 천인우 정의동 김강열 중 어떤 커플이 탄생할지에 대해 끊임없이 예측하며 활발히 토론까지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하트시그널'은 지난 2017년 처음 방송된 이후 큰 화제를 모았고, 이에 힘입어 2018년 시즌2가 방송됐다. 지난 3월25일부터는 시즌3를 방영하고 있다. 앞선 시즌 1, 2 때도 일반인 출연자에 대한 관심은 컸고, 오영주 송다은 임현주 등 몇몇 출연자들은 연예계에 진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하트시그널3'는 방송 전부터 일반인 출연자의 과거 논란이 불거지면서 큰 타격을 입기도 했다. 논란에 대한 진실공방은 입장 표명 이후에도 끊이지 않았지만, 현재 '하트시그널3'의 인기만은 높은 상황이다.

왜 이토록 시청자들은 '하트시그널3'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내면서까지 일반인 출연자들의 '썸'에 설레고 있는 것일까.
채널A '하트시그널3' © 뉴스1
'하트시그널'이 처음 등장하기 전에도 엠넷 '썸바디' 시리즈와 '러브캐처' 시리즈, TV조선(TV CHOSUN) '연애의 맛' 시리즈 등 수많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들이 존재했다. 이들 프로그램들도 출연자들 사이에서 격변하는 러브라인에 집중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관계가 변화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심리적인 긴장감과 달달한 출연진들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설렘이 매력포인트로 작용했다.

'하트시그널'은 이러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매력포인트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출연진들의 사소한 행동과 대화에서 '썸'을 분석하는 심리 추리까지 더했다. 일반인 출연자들의 행동을 보고 연예인 예측단과 전문가들이 제각각 분석을 내놓는 형식이다.

또한 '하트시그널'은 출연진이 제작진과 인터뷰를 가지면서 속마음을 털어놓는 형식을 취하지도 않는다. 이에 시청자들도 계속해 이들의 마음을 예측하고 분석하면서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에 집중하게 됐다.

제각각의 매력을 가진 출연진들도 '하트시그널'의 재미를 키우고 있다. 시즌3만 하더라도 서민재 이가흔 박지현 천안나 임한결 천인우 정의동 김강열 등 다양한 성격과 직업의 인물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데이트에서도 제각각의 성향이 묻어나오는 행동과 대화로 시청자들에 대리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5회까지는 6명의 출연진들만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해있다가 6회부터 2명의 출연자가 새롭게 합류하는 방식도 '하트시그널3'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초반의 선택으로 굳어질 것 같았던 러브라인이 2명의 출연자의 합류로 격변의 과정을 겪게 됐다.

이에 지난 27일 방송된 '하트시그널3'는 '메기' 천안나의 등장으로 시그널 하우스의 러브 시그널이 새롭게 짜여지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설렘 뿐만 아니라 짜릿한 반전극의 매력까지 더하는 모습이었다. 격변하는 러브라인 만큼이나 시청자들도 출연진들의 관계에 대해 더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채널A '하트시그널3' © 뉴스1
출연진들의 러브라인에 대한 관심이 이처럼 높아지고 있는 것에 대해 '하트시그널3'의 이진민 CP는 29일 뉴스1에 "다양한 캐릭터의 입주자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끄는 것 같다"라며 "새로운 입주자들의 등장과 함께 급변하는 러브라인에 더욱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 CP는 시즌3만의 차별점에 대해선 "이번 시즌은 특히 다양한 성격의 입주자들이 보여주는 매력도가 높다"라며 "수줍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서민재씨나 당당하게 표현하는 이가흔씨,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박지현씨 그리고 천안나씨의 쾌활함까지 시청자들이 몰입하고 응원하고 싶은 입주자들이 많이 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입주자들은 하고 싶은 데이트 코스가 이전 시즌들보다 명확해서 그들의 데이트 코스를 따라가는 것 또한 설렘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들의 연애 과정을 지켜보며 누구나 한번쯤 자신의 연애를 떠올리게 되는 것이 '하트시그널'의 가장 큰 설렘 포인트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격변하는 러브라인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 짜릿한 설렘을 선사하고 있는 '하트시그널3'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펼쳐 낼 지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마지막으로 이 CP는 "전 시즌과의 차이점이라면 모든 입주자들의 러브라인이 역동적이고 누구 하나 결말을 섣불리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이라며 "8인의 입주자들의 이야기는 이제 막 시작됐다.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들이 남아있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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