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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꼬부부였던 이동건·조윤희 갑작스러운 파경 '충격'...이혼 사유는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0-05-28 10:57 송고 | 2020-05-28 11:42 최종수정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이동건(40) 조윤희 부부(38)가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고 남남이 됐다. 평소 방송에서도 공개적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잉꼬부부였던 만큼,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은 대중에 큰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28일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에 따르면 조윤희는 지난22일 서울 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동건과 이혼했다. 딸의 양육권은 조윤희가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하며, 저희 소속 배우 조윤희 씨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간 잉꼬부부로 널리 알려졌던 이동건 조윤희 부부였기에 두 사람의 이혼 사유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조윤희 측이 밝힌 입장문에는 두 사람의 이혼 사유가 담겨 있지 않았다. 이에 두 사람의 이혼 배경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상황이다.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이동건 조윤희의 이혼 이유에 대한 뉴스1의 질문에 사생활을 이유로 말을 아꼈다. 현재 이동건 측은 이혼에 대한 입장을 알리지 않은 상황이다. FNC 관계자는 "입장을 정리 중"이라며 "잠시 기다려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동건 조윤희는 2016년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함께 출연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7년 5월 임신 소식과 함께 혼인 신고를 한 사실을 알려 놀라움을 줬다. 같은 해 9월29일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12월14일에 딸을 품에 안았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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