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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다' 청약 흑석리버파크자이서 청약가점 '만점자' 나왔다

전용 59.98㎡ 84점 등장…전 주택형 평균 가점 60점 이상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2020-05-28 08:50 송고
흑석리버파크자이 투시도.© 뉴스1
흑석리버파크자이 투시도.© 뉴스1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리버파크자이'에서 청약 가점 만점(84점)자가 등장했다. 흑석뉴타운 3구역을 재개발하는 흑석리버파크자이는 올해 민간 분양에서 최다 청약 인원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보였던 단지다.

2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 흑석리버파크자이의 전용면적 59.98㎡ 당첨자 최고 가점은 84점이다. 이 주택형 최저 가점은 70점이며, 평균은 74.56점이다.
서울에서 청약 가점 만점자가 등장한 것은 지난 2018년 12월 은평구 'DMC SK뷰(수색9구역 재개발)' 분양 이후 처음이다. 전국 단위로는 지난 2월 경기 수원 '매교역 푸르지오SK뷰'에서 만점자가 나왔다.

청약 가점 만점은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이어야 나올 수 있는 점수다.

나머지 주택형에서도 최고 가점 70점 이상이 여럿 나왔다. 전용 120.43㎡가 79점이며 59.95㎡(75점), 84.94㎡(74점), 59.64㎡(70점) 등도 70점 이상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최저 가점은 59(84.96㎡)~79점(120.43㎡)으로 나타났다. 모든 주택형의 평균 가점이 60점 이상을 기록했다.

흑석리버파크자이는 지난 20일 해당 지역 1순위 청약에서 평균 9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26가구 모집에 총 3만1277명이 신청하며 올해 민간 분양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렸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9~120㎡ 총 1772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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