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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달리던 카고 크레인 화재…90여분 동안 고속도 정체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2020-05-27 15:54 송고
27일 오후 1시쯤 경부고속도로 부산~서울방향 46.7km 지점을 달리던 2.4톤급 카고 크레인에서 불이 나 약 10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대원들이 카고 크레인에 번지는 시뻘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27일 오후 1시쯤 경부고속도로 부산~서울방향 46.7km 지점을 달리던 2.4톤급 카고 크레인에서 불이 나 약 10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대원들이 카고 크레인에 번지는 시뻘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27일 오후 1시쯤 부산 경부고속도로 부산~서울방향 46.7km 지점을 주행하던 2.4톤급 카고 크레인에서 불이 나 약 10분만에 진화됐다.

카고 크레인 운전기사 A씨(60대 남성)는 고속도로를 달리다 엔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갓길에 정차한 뒤 대피했다.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는 동안 3개 차선을 통제해 1시간30여분동안 후방 3km 구간에 걸쳐 차량정체 현상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히터쪽에서 연기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7일 오후 1시쯤 경부고속도로 부산~서울방향 46.7km 지점을 달리던 2.4톤급 카고 크레인에서 불이 나 약 10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대원들이 잔불 진화 작업을 벌이는 모습.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27일 오후 1시쯤 경부고속도로 부산~서울방향 46.7km 지점을 달리던 2.4톤급 카고 크레인에서 불이 나 약 10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대원들이 잔불 진화 작업을 벌이는 모습.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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