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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해외연예] '본 아이덴티티' 감독, 톰 크루즈·NASA 우주 영화 연출 합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0-05-27 14:44 송고
'아메리칸 메이드' 스틸 컷 © 뉴스1
'아메리칸 메이드' 스틸 컷 © 뉴스1
'본 아이덴티티'(2002)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2005)의 더그 라이만 감독이 톰 크루즈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엘론 머스크의 스페이스엑스(Space X)가 만드는 우주 영화의 메가폰을 잡는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데드라인 등 외신은 더그 라이만 감독이 톰 크루즈, NASA, 스페이스엑스가 기획하고 있는 우주 어드벤처 영화에 감독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더그 라이만 감독은 톰 크루즈가 주연했던 '엣지 오브 투모로우'(2014) '아메리칸 메이드(2017)를 비롯해 '페어 게임'(2010) '더 월'(2017) 등 다수의 영화를 연출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감독이다.

애초 더그 라이만 감독은 톰 크루즈와 함께 이번 우주 영화 시나리오의 초고를 썼고, 기획에도 참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데드라인은 이번 영화가 우주 비행을 견디는 훈련 등 미증유의 과정들이 포함되는 길고 복잡한 프리 프로덕션을 거칠 것이라 내다봤다.

한편 톰 크루즈와 NASA, 스페이스엑스가 함께 만드는 우주 영화는 인류 최초로 우주에서 촬영하는 장편 극 영화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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