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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교육·연구 협력방안' 논의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2020-05-21 08:31 송고
김일목 삼육대학교 총장(왼쪽)과 다미르 쿠센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삼육대 제공) © 뉴스1
김일목 삼육대학교 총장(왼쪽)과 다미르 쿠센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삼육대 제공) © 뉴스1

삼육대학교는 김일목 총장과 대학을 방문한 다미르 쿠센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가 환담 및 만찬을 열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말했다.

환담은 김 총장 외에도 김남정 부총장, 오복자 교무처장, 김정숙 대외협력처장, 김현희 대학원장, 양재욱 국제교육원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1시간 넘게 이어졌다.
김 총장과 쿠센 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둘러싼 국제 정세와 교육·연구기관 역할 등 공통 관심사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두 사람은 기초과학 연구, 인재양성, 교수 및 학생 교환 등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총장은 "여러 외교 영역 중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 간 연결과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펜데믹 와중이지만 삼육대와 크로아티아 대학이 서로 강점을 갖고 있는 분야에서 협력해 시너지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쿠센 대사는 "삼육대와 협력을 통해 공동 프로젝트를 기획함으로써 크로아티아 교육과 연구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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