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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컷] '굿캐스팅' 최강희, 우중 액션 포착…역대급 투혼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5-19 17:31 송고
SBS '굿캐스팅' © 뉴스1
SBS '굿캐스팅' © 뉴스1
'굿캐스팅' 최강희가 강렬한 우중 혈투 액션을 예고했다.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 연출 최영훈) 측은 19일 백찬미(최강희 분)가 또 한 번의 액션 본응을 폭발시키고 있는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난 여성들이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 최강희는 성격은 최악이지만 실력은 최고인 국정원 블랙요원 백찬미 역을 맡았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극중 백찬미가 비 내리는 늦은 밤, 부산항에서 누군가와 정면 대치하게 되는 장면이 담겼다. 백찬미는 쏟아지는 장대비 속 우산을 쓰고 말없이 선 채로 상대를 죽일 듯이 노려본 후, 지체 없이 상대에게 달려들어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폭우 따위는 상관없다는 듯 아무런 보호 장비나 무기조차 없이 망가진 장우산 하나로 몸집이 두 배나 차이나는 거구의 괴한을 상대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과연 백찬미를 쫓아 멀리 부산항까지 찾아온 의문의 사내는 누구일지, 일촉즉발 빗속 혈투의 이유와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최강희를 비롯해 스태프들도 많이 노력하고 또 고생하며 찍은 씬이라 기억에 남는다"라고 소회하며 "최선을 다해 공을 들인 만큼 기억될 만한 멋진 액션씬이 탄생했다고 자부한다. 꼭 본방송에서 확인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굿캐스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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