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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코로나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평창=뉴스1) 권혜민 기자 | 2020-05-19 09:47 송고
강원 평창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군청 전경. © News1
강원 평창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군청 전경. © News1

강원 평창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예산 1억원을 확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표자 주소지 및 사업장 소재지가 평창군이며 전년도 매출이 8800만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2019년 카드 매출액의 0.3%,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2019년도 카드매출액은 6월부터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카드매출액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1일부터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단, 유흥업소·사행성 업소 등 강원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제한업종은 제외다.

최찬섭 군 일자리경제과장은 "이 사업으로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나누고 경영상 비용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oyanar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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