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브랜드 프리미엄 누리는 외관 특화 단지 ‘흑석리버파크자이’ 주목

아파트 브랜드 상징성 드러내는 외관 특화 주택 시장서 주목
흑석뉴타운에서 ‘커튼월’ 적용한 ‘흑석리버파크자이’ 공급 관심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20-05-18 14:29 송고
© 뉴스1
© 뉴스1

주택 시장에 외관 특화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 대형 빌딩이나, 백화점, 미술관 등 특정 건물에만 집중됐던 독특한 외관이 최근에는 아파트 외벽에도 적용되면서 주택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외관 특화는 입주민의 만족도와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있어 중요하게 작용한다. 독특한 외관으로 아파트의 개성이 드러나고 나아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면서 가격 경쟁력에서도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건설사들은 최근 공급하는 아파트에 자사의 브랜드에 걸맞은 디자인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표준화해 공급하는 추세다. 아파트 외관만 보고도 어느 건설사 브랜드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외관 특화에 힘쓰는 것이다.
  
업계에서 외관 특화 전략을 잘 구사하고 있는 건설사 중 하나는 GS건설이다. GS건설은 주거 브랜드 ‘자이’의 외벽 마감에 페인트가 아닌 커튼월(Curtain wall)룩을 적용해 선보이고 있다.
  
커튼월은 건물의 외벽을 커튼처럼 유리로 두르는 공법을 뜻한다. 고층의 비즈니스 빌딩 및 관공서, 백화점, 호텔 등에 주로 적용되며, 최근에는 GS건설을 필두로 주거 상품에도 도입되는 추세다.
  
실제로 GS건설이 강남권에 공급한 ‘서초그랑자이’ ‘방배그랑자이’ ‘개포프레지던스자이’ 등은 주변 조경과 조화를 이루는 커튼월 마감을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부동산 관계자는 “각 건설사 브랜드만의 독특한 외관은 브랜드의 상징을 나타낼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적극적으로 도입되는 추세”라며 “특화 외관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만큼 입주민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처럼 새롭게 공급되는 단지 위주로 특화 외관을 적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이달 공급되는 ‘흑석리버파크자이’에도 관심이 모인다.
  
단지는 흑석뉴타운 내 첫 자이 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외벽을 유리로 디자인하는 커튼월룩을 적용해 주변 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이만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선보일 수 있는 특화 디자인 유니자이(Uni-Xi) 아트월 및 경관 조명 등 고급스러운 단지 외관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 내부에도 다양한 특화 시설이 도입된다. 자이 브랜드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사우나 시설, 실내 골프연습장, 수영장 시설 등이 들어선다.  
  
‘흑석리버파크자이’는 동작구 흑석동 253-89 일대(흑석3구역)에 공급되는 단지로 총 1772가구, 전용면적 39~120㎡, 지상 5층~지상 20층, 26개 동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은 전용면적 59~120㎡ 35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흑석리버파크자이’의 견본주택은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들어서며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 안전을 최우선시하고자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선보인다.
  
단지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해당 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3년 2월이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청약 요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흑석리버파크자이’ 홈페이지 및 상담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nohsm@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