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런닝맨' 제시, 거울보면 드는 생각? "가슴 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05-17 17:57 송고
SBS 캡처 © 뉴스1
SBS 캡처 © 뉴스1
제시의 '가슴' 발언으로 런닝맨이 초토화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은 '행사의 신' 제시, 오마이걸 효정, 볼빨간 사춘기 안지영, 비와이, 업텐션 이진혁이 출연해 '명품 축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행사비 사수 레이스'에서 참가자들은 제작진의 제시어에 맞춰 답하는 미션을 소화했다. 양세형은 '이성을 볼 때 보는 기준' 질문에 "가..."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시는 "자기 생각인데 뭐 어떠냐"며 남다른 반응을 보였다.

이어 제시는 '거울을 보면 드는 생각은?'이라는 질문에 "가슴 커"라고 답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질문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 하던 제시가 게임에서 이기자 멤버들이 깜짝 놀랐다. 제시는 "교포 무시하지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런닝맨과 게스트들은 2차 미션 장소로 이동하면서 대화를 나눴다. 유재석은 각 게스트에 맞는 질문을 던졌다. 볼빨간 사춘기 안지영은 유재석이 하는 질문마다 짧게 대답했다. 런닝맨들은 인터뷰에 실패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재미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비와이는 '무엇을 제일 하고 싶냐'는 물음에 "공연을 하고 싶다"라고 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국의 모든 행사가 '올스톱' 된 것에 대한 아쉬운 마음이 드러났다. 제시도 이에 공감하며 "공연 너무 하고 싶어 . 몸이 근질근질하다"라고 말했다.


ichi@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