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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이가흔과 가서 섭섭"…'하트시그널3' 박지현, 천인우 향한 적극적 행보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5-07 05:30 송고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 뉴스1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 뉴스1
'하트시그널 시즌3' 박지현이 천인우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거침없이 전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함께 외출을 하게된 박지현, 천인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해를 맞아 윷놀이를 하자는 정의동의 제안에 천인우는 윷을 사기 위해 함께 나갈 사람을 찾았다. 천인우의 눈은 이가흔을 향했지만 이가흔은 빨래 당번이 되어 임한결과 외출을 해야 했다. 그 순간, 박지현이 "같이 갈래?"라고 조심스레 제안해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데이트가 시작됐다.

두 사람은 초반의 모습과 달리 다소 어색해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지현은 "처음에 들떠있다가 자꾸 이렇게 엇갈려서. 내가 게임 이런 거 잘 못해. 막 소외감 느낀다"고 조금은 어색해진 두 사람의 사이를 인정했다.

이후 카페로 간 두 사람은 하염없이 서를 보며 웃다가 속마음을 전했다. 박지현은 "여기 와서 많이 웃어 어색해서"라고 말했고, 천인우는 "머릿속이 하얘진다. 눈 마주치면 말을 못 하겠다"고 덧붙여 박지현의 공감을 샀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긴장감에 시그널 하우스에서 서로를 제일 어색해한다고 털어놓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천인우는 박지현에게 "네가 가자고 말을 할 때 좀 놀라긴 했지만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아예 날 생각 안 하는 줄 알았다"고 속마음을 꺼냈다. 이에 박지현이 놀란 채 한숨을 쉬었고, "나는 나랑 커피 마시자고 했으면서 가흔이랑 먼저 가서 섭섭했다"고 거침없이 속마음을 꺼내 예측단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시그널 하우스에 돌아온 천인우는 이내 이가흔과 화기애애한 대화를 이어가며 박지현의 표정을 굳게 했다. 더불어 천인우는 적극적인 박지현의 행동에도 이가흔을 최종 선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가흔의 마음은 천인우였다.

반면 박지현은 천인우에게는 선택받지 못했지만 정의동, 임한결, 김강열 모두에게 선택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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