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예령 / 사진제공=가족이엔티 © 뉴스1

배우 김예령이 가족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가족이엔티 양병용 대표는 28일 "김예령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예령은 평소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 넘치는 미모로 오랜 시간동안 다양한장르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라며 "손병호 선배의 소개로 김예령 선배를 만나뵙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우리 가족으로 맞이해야 한다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얘기했다.양 대표는 그러면서 "앞으로 김예령 배우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낌없는 지원과 무한한 신뢰를 제공하겠다"라며 "더불어 김예령 배우에 대한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겠다"라고 전했다.

김예령은 소속사 가족이엔티를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와 가족들을 만났다. 가족이엔티의 훌륭한 선후배 배우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설레고 많이 기쁘다"라며 "지금까지 제가 받아왔던 감사한 사랑에 여러가지로 보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공감할 수 있는 배우 김예령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예령은 1992년 이경영 하희라 주연의 로맨스영화 '백치애인'으로 스크린 데뷔하여 대중들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고 '절대사랑' '누가 나를 미치게 하는가' '내일로 흐르는 강' '스카이 닥터' '성철' '동승' '브라보 마이 라이프'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했다.

이외에도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달래네 집' '구미호외전' '쌈 마이웨이' '해를 품은 달' '오로라공주' '엄마' '뷰티 인사이드' '설렘주의보' 등 많은 작품을 통해 사랑을 받았다.한편 가족이엔티는 손병호 김민준 재희 손진환 최대성 한동규 윤영걸 방주환 이명훈 진소연 이세희 차재이 정다혜 안종민 강소운 전우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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